<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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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27일) 오전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가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천주교회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은 한인 또는 서류 미비자 등 어려운 이웃 30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나눴습니다.
이날 선착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한인들은 쌀과 김, 라면박스와 마스크 등의 필수 물품을 받았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단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비상대책위원회와 CPACS,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의 사랑의 천사포는 코로나 19를 전후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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