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중간좌석 비우기 정책을 종료합니다.
또 델타는 4월 14일부터 코카콜라 미니 캔, 칵테일 캔, 스타벅스 커피, 차, 생수 등 기내 음료를 재서비스하고 스낵 종류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및 항공사의 청소 프로토콜 시행은 지속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델타가 작년 팬데믹으로 인해 124억달러를 손실한 데 이은 것입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 CEO는 성명을 통해 “이제 백신 보급이 확대되고 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필요를 도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계속해서 비행기를 통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로셸 왈렌스키 CDC 디렉터는 “매 휴일마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여행을 필수 여행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델타의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한달 전 중간좌석 비우기 정책을 종료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Post Views: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