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디캡카운티에서 오늘(14일) 오후 한 식료품점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여성 1명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이승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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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디캡카운티내 한 식료품점의 지붕이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디캡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매장은 파놀라 로드 선상 3500 블록에 위치한 ‘푸드디포(Food Depot)’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여직원 한 명이 무너져 내린 지붕 잔해에 갇혔지만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여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직원은 지붕이 무너져 내릴 당시 매장내 창고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관 지붕은 전혀 손상이 없다”며 “현재 건물 내부 지붕이 내려앉은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