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카 법무 장관이 팬데믹 공포를 이용한 백신 접종 사기를 경고했습니다.
사기범들은 돈을 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리스트에 올려주겠다며 시민들은 현혹하고 있습니다.
카는 “슬프게도 팬데믹으로 모두의 감정이 고조된 이때 사기범들은 시민들의 건강 우려로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며 “조지아의 코로나19 백신은 모두에게 무료이며, 등록 수수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의하면 돈을 내고 ▲백신 접종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림 ▲백신 접종 순위를 당김 ▲우편, 온라인, 상점에서 백신을 구입함이 불가능합니다.
백신 접종소 또는 보험사들은 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소셜시큐리티번호, 은행계좌, 크레딧카드 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메디케어 또한 코로나 관련 상품 판매로 전화하지 않습니다.
현재 조지아의 백신 접종 단계는 1A+로 여기엔 의료 종사자, 장기 요양원 거주민 및 직원, 사법 집행관, 응급구조원, 소방대원, 65세 이상 노인 및 간병인이 포함됩니다.
백신 접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조지아 공공보건부 홈페이지(https://dph.georgia.gov/)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Detroit Fre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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