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3선 의원에 당선된 샘 박 주하원의원이 어젯밤(16일) 열린 귀넷 의원 연합회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귀넷 주 의원 총회는 민주 공화 양당의 조지아 주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모임인데 샘 박 의원의 리더쉽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됩니다 .
지난 2년간 의장직을 맡아온 친한파 페드로 마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오늘 새 의장으로 뽑힌 샘 박의원을 비롯, 자스민 클락 신임 부회장, 레베카 미셸 신임 총무 등 새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샘 박 의원은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과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정 활동 외에도 민주 공화 양당의 의원들이 친목도 다지고 당을 떠나서 의원들끼리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벌 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샘 박 귀넷 민주당 신임 회장(앞줄 중앙)/페드로 마린 주하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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