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크리스토퍼 나이트 쉐리프/사진: 폭스5애틀랜타
오늘 새벽 2시경 빕카운티 구치소의 한 수감자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의 쉐리프가 사망하고 1명의 쉐리프가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크리스토퍼 나이트(30) 경찰은 자살 위험이 있는 수감자 알버트 드윗 부즈를 한 감방에서 다른 감방에서 이송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때 부즈가 나이트에게 흉기를 2차례 휘둘렀습니다.
나이트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만에 사망을 선고받았습니다.
쉐리프국에 따르면 나이트는 이틀전인 4일 생일을 맞았으며, 2018년부터 쉐리프국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트의 유가족으로는 전처와 2살된 딸이 있습니다.
이외 제롬 마이클 윌리엄스(32) 경찰이 이번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윌리엄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입니다.
쉐리프국은 부즈가 재산 피해, 무단 침입, 허위 진술 혐의로 2020년 11월부터 빕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 부즈는 징계 사유로 다른 감방에 이송된 바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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