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지아귀넷컬리지 총격 살인 사건 용의자 체포

어제(28일) 오전 조지아귀넷컬리지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 로시암 자레즈 윌슨(Roceam Jarez Wilson, 26)이 체포됐습니다.

윌슨은 워서블러바드 선상의 슈가밀스아파트먼츠에서 23세의 브래들리 조던의 사망과 관련해 ▲살인 ▲가중 폭행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조던은 해충 방역원으로 당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었다”며 “현재 정확한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자인 윌슨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조던은 오전 10시경 아파트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이웃은 총성을 듣고 경찰에 사고를 제보했습니다.

조지아귀넷컬리지엔 오전 10시 41분 ‘폭력 위협’을 경고하는 공공안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학교는 폐쇄돼 교직원 및 학생들은 안전한 지역을 찾아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쳤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학교의 폐쇄가 해제됐습니다.

교내엔 경찰이 추가 배치돼 학교의 정상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윌슨은 오후 6시 45분 귀넷카운티교도소에 보석금 없이 수감됐습니다.

사건에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귀넷 경찰서(770-513-5300) 또는 크라임스타퍼스(404-577-8477)로 전화, 274637에 문자, 크라임스타퍼스 웹사이트를 방문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제보 시 익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최대 2천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로시암 자레즈 윌슨(26)/사진: 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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