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tephen Zenner/SOPA Images/LightRocket via Getty Images
오늘(9일) 조지아 보건국(DPH)이 부작용으로 인해 커밍 백신 접종소의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중지시켰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7일 커밍 페어그라운드 접종소에서 8명의 부작용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명의 환자는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명의 환자는 접종소 현장에서 상태 관찰 후 귀가했습니다.
이날 페어그라운드 접종소는 시민들에게 총 425회 분량의 존슨앤존슨 백신을 투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슬린 E. 투미 보건부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존슨앤존슨 백신에 문제가 있다는 근거가 없고 백신 접종자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재 부작용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존슨앤존슨 백신와 관련한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3개 주 중 한 곳입니다.
CDC는 “백신을 많이 분석했고 아직 어떤 우려할만한 사항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날 콜로라도 덴버도 부작용으로 인해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중지시켰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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