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프레디 파웰 심스 주 상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스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의료 검진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입니다. 앞서 마이크 듀건 주 상원의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프레디 파웰 심스 주 상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스는 15일 공개 서한을 통해 판정 사실을 알렸습니다.
심스는 “현재 상태가 좋다”며 “의료진의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 듀건 주 상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며칠 후 나왔습니다.
듀건은 의사당의 코로나19 의무 테스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주 입법부는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번 타액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도 필수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년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었기 때문에 많은 의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심스는 “당분간 온라인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안전 지침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일터 및 가정에서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 데이빗 랄스턴 주 하원의장은 “주 하원의 여러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프레디 파웰 심스 조지아 주 상원의원/사진: Georgia General Assemb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