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1 피치트리 로드레이스 계속된다

<박세나 기자> 올해 ‘제52회 피치트리 로드레이스’가 대면 및 비대면 행사로 이어집니다. 작년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주최측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대회가 아닌 가장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 7월 4일 ‘제52회 피치트리 로드레이스(The Annual Peachtree Road Race)’가 대면 및 비대면 행사로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선수 및 관중을 위한 안전 지침이 강화됩니다.

작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시 전 세계에서 4만5천명의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피치트리 로드레이스의 디렉터 리치 케나는 “올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10K 달리기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K 달리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진 및 시 당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억에 남고 책임감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월 15일 대회 등록이 시작되면 선수들은 대회 참여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트랙클럽은 아직 정원을 정하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선수가 평상시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모든 참석자는 대회 중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모든 식수대는 셀프이며, 대회 후 모임도 중지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올해 피치트리 로드레이스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사진: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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