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로 올해 대규모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 행사가 취소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체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AJC는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곧바로 불꽃놀이를 할 경우 화상이나 폭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국안전위원회(NSC) 모린 보글 대변인은 “알코올과 폭죽을 함께 모아놓는 것은 바로 재앙의 레시피”라고 경고했습니다.
의사들은 알코올이 포함된 손소독제가 완전히 증발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캔자스대학 병원의 다발 바브사 원장은 “최소한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잘못하면 폭발할 수도 있다”면서 “불꽃놀이를 하기 전에는 손소독제 대신 비누로 손을 씼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모습./nps.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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