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수퍼보울 준비위원회가 자원봉사단이 착용할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주말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엄에서는 “TEAM ATL 발룬티어 킥오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처음 선보인 유니폼은 회색과 붉은색, 흰색의 조합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으로 추위에 대비해 털모자와 장갑,
목도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 복장은 검은색 바지와 붉은 계열의 긴 팔 폴로셔츠를 포함해 흰색 후디 자켓으로 구성됐으며 유니폼 겉에는 ‘TEAM ATL발룬티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준비위측은 1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당일 유니폼을 입고 애틀랜타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기 당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엄에는 7만여명의 관중들이 꽉 들어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수퍼보울 대회는 당일 하루 일정으로 끝나지만 대회 전후로 최소 열흘간 방문객 1백만여명이 애틀랜타시에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 53회 수퍼보울대회는 2019년 2월 3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엄에서 개최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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