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수퍼보울 대회를 한달 반 가량 앞두고 애틀랜타 곳곳에서는 수퍼보울 분위기를 띄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이벤트는 단연 ‘수퍼보울 익스피리언스’, 이른바 프로풋볼 인터랙티브 테파 파크입니다.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조지아 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풋볼 스킬 테스트와 인터랙티브 게임을 포함해 풋볼과 관련된 각 종 흥미로운 경험들을 제공합니다.
기념관에는 롬바디 트로피와 선수들의 친필 사인등이 전시되며 NFL 기념품 매장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NFL 이벤트국의 피터 오레일리 부회장은 “수퍼보울 주간 동안 현대 자동차의 후원으로 애틀랜타에서 수퍼 보울 익스피리언스를 열게 돼 무척 흥분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수퍼보울 대회를 앞두고 후끈 달아오른 미식축구 열기를 느끼고 싶은 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퍼보울 익스피리언스의 티켓 가격은 주말이 낀 1월 26일과 27일,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40달러이며 월,화,수요일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20달러 입니다.
티켓 구입을 비롯해 행사장 운영시간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53회 수퍼보울 대회는 오는 2월 3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태디엄에서 개최되며 대회 전후로 최소 열흘간 방문객 1백만 여명이 애틀랜타시에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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