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챔피언 카다리우스 토니, 애틀랜타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
두번이나 슈퍼볼 챔피언을 거머쥔 전 NFL 와이드 리시버인 카다리우스 토니가 애틀랜타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1월 14일, 토니의 집에서 발생한 가정 내 분쟁 중에 발생했다고 보고됐습니다.
더글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토니는 한 남성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후, 토니는 중폭행과 911 전화 방해 혐의로 2월 6일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각각 2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사건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슈퍼볼 팬들은 충격에 휩싸여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6세의 토니는 2021년 뉴욕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 선수로 NFL에 입성했습니다. 그는 이후 패트릭 마홈스와 함께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2022년과 2023년 슈퍼볼 챔피언으로 이끈 주역입니다.
이번 사건은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의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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