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솔린 가격이 계속 내려가면서 일부 지역은 1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전국 평균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2.45달러로 전주에 비해 10센트 하락했습니다.
조지아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2.24달러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가보다 11센트 가량 낮았습니다.
한달 전과 비교하면 30센트 이상 하락한 가격입니다.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4일인 어제 메트로 애틀랜다 지역서 가장 개솔린 가격이 낮은 곳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버드 선상 마라톤 주유소로1.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몰오브 조지아 근처 코스트코와 뷰포드 드라이브 선상 샘스 클럽이 1.94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이외에도 둘루스와 스와니 지역 큐티,쉐브론, 크로거 주유소들도 평균 1.98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개솔린 가격의 이같은 하락세를 두고 원유 공급이 늘어난 반면 내년부터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수요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내일(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최대 일평균 150만 배럴의 생산을 감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추후 개솔린 시장의 가격변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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