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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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아씨 플라자 맞은편에 새해부터 대규모
주상 복합단지 건설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개발업체 콰트록(Quattrok LLC)은 최근
올드피치트리 로드와 메도우처치 로드 교차로 지점 17.06에이커 부지에 대한 조닝 변경 요청서를 귀넷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해당 부지는 싱글 패밀리 거주지와 상업용으로
묶여 있습니다.
콰트록사는 이곳에 타운하우스 스타일 및 아파트
스타일 주택 390채를 포함해 1만 37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점 공간을
지을 계획입니다.
쉐인 랜함 콰트록사 변호사는 “올드피치트리 로드를 바라보고 들어설
건물 1층에는 소매점을 비롯한 사무공간이 들어서고 윗층에는 콘도 형식의 거주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랜함 변호사는 또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건설 작업이
한창인 메도우 처치 로드와 둘루스 하이웨이 교차로 선상 ‘슈가로프 워크’ 주상복합단지와 유사한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지 옆으로는 보도도 설치해 카운티 정부가 추진중인
대규모 트레일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귀넷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1월 7일 귀넷행정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해당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측이 이번 프로젝트를
놓고 이미 내부적으로 찬성의 뜻을 모은 만큼 이날 회의에서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는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측에 이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