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시장, 은행 사기 혐의로 논란

스톤마운틴 시장, 은행 사기 혐의로 논란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의 베벌리 존스 시장이 시 은행 계좌에서 다른 공무원들을 임의로 제외시키고 단독으로 관리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존스는 시 도심개발청(DDA) 계좌를 포함한 여러 공공 계좌에 대해 한 달 이상 단독으로 접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임시시장과 시의원을 서명자에서 제외하고, 은행에는 결의안처럼 보이는 양식을 제출해 권한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관리자 숀 에드먼슨은 그녀가 모든 계좌를 장악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위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에드먼슨은 아직까지 명백한 불법 행위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존스 시장은 이에 대해 “마녀사냥”이라며 반발했고, 트루이스트 은행과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어제 특별 시의회 회의에서 독립 조사관 고용을 포함해 공식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임시시장 라이언 스미스의 부인인 아일린 스미스는 존스를 은행 사기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며, 그녀의 과거 재정적 비리도 지적했습니다.

아일린 스미스는 “존스는 자신이 시장이기에 어떤 행동도 제재받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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