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먼 교수와 웨스트민스터 코치, 오코니 호수에서 실종

스펠먼 교수와 웨스트민스터 코치, 오코니 호수에서 실종

애틀랜타 사립학교로 명성이 높은 웨스트민스터의 코치와 스펠먼 칼리지의 교수가 지역 호수에서 갑자기 실종돼 수색 작업이 한창입니다.

스펠먼 칼리지의 교수 조이셀린 니콜 윌슨과 웨스트민스터 학교의 코치 게리 존스는 오코니 호수에서 지난 주에 실종되었습니다. 윌슨 교수의 시신은 일요일 오전에 발견되었지만, 존스 코치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관련 당국은 윌슨과 존스가 타고 있던 배가 호수에서 발견된 이후 본격적으로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오전, 윌슨 교수의 시신은 낚시 보트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경찰은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시작했으며, 당국은 실종자가 배에서 어디로 갔는지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색 작업은 비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수색하였지만 결국 날씨 때문에 수색이 중단되었습니다.

한편, 발견된 윌슨 교수는 수학 교수로서 하워드 대학교와 워싱턴의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가르친 후 2007년 스펠먼 칼리지 교수로 합류해 명성이 높은 교수입니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학교 측은 존스 코치가 호수에서 실종되었다며, 그의 가족과의 안전한 재회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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