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폴딩카운티 불타는 차량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사진: 폭스5
어제(13일) 오전 스폴딩카운티의 불타는 차량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오후 12시 30분경 월리스, 베일리제스터 도로 사이의 잭슨로드에서 불과 수십 야드 떨어진 숲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연기를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으며, 소방관들은 현장에 출동해 불타는 픽업트럭과 트럭 내 시신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럴 딕스 카운티 셰리프는 “트럭이 너무 뜨거워 수사를 위해 몇시간 기다려야 했다”며 “사건 발생 지역은 I-75와 가깝고 평소 조용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증거로 보았을 때 이번 사건은 살인사건”이라며 “아직 시신의 신원과 성별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신들은 부검을 위해 GBI 범죄 연구소로 이송되고, 연구소는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셰리프는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다면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건 현장은 잭슨로드에서 불과 수십 야드 떨어져 있다./사진: 폭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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