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폴딩 카운티 학교 화장실에서 총격… 학생이 스스로 자살 시도

스폴딩 카운티 학교 화장실에서 총격… 학생이 스스로 자살 시도

어제 오후, 조지아주 스폴딩 카운티의 사립 기독교 학교 스킵스톤 아카데미 화장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1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학생 한 명을 구금하고 총기를 압수했습니다. 다행히 학생이나 교직원 중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의 진술에 따르면 총성이 들렸으며, 경찰은 화장실 안에서 학생을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보안관 사무실은 해당 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생은 스스로 해를 끼치지 않았고, 다행히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가진 않았습니다.

당국은 학생을 정신적 감정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보안관 사무실은 사건 직후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학교 수업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번 사건은 약 2주 전 귀넷 카운티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지역 사회는 연이은 학교 내 총격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건은 조사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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