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탁구동호회 “시력, 건강 회춘하는 탁구 함께해요”

[13일 쟌스크릭 한인교회 시니어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회장 취임식에 참여했다.]

13일 오전 쟌스크릭 한인교회에서 ‘시니어 탁구 동호회’ 회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경원 담임목사를 비롯해 부목사, 전도사, 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모여 24년도 동호회를 이끌어갈 정상욱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시니어 탁구 동호회에는 60세 이상 약 50명의 시니어들이 주 3회 쟌스크릭 한인교회에 모여 함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경원 담임목사는 “올 한해 동안 건강하고 재밌게 운동하셔서 기쁘다”며 “2024년에도 영과 혼과 육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건권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사장은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할 때 모습이 아름답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중년’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철수 전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착하고 에너제틱한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남겼습니다. 80세 이상 시니어 회원들과 부목사 등 쟌스크릭 한인교회 임원진에게도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정상욱 신임회장은 “꼭 교회를 안다녀도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가르쳐 드리니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오셔서 즐겨달라”고 말했습니다.

시니어 탁구 동호회는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모이며, 연회비는 20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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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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