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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플래그, ‘15세 이하 보호자 동반 정책’ 시행

▲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Six Flags Over Georgia)

 

조지아의 대표 테마파크인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Six Flags Over Georgia)’가 7월 26일 금요일부터 15세 이하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15세 이하의 방문객은 오후 4시 이후에 공원에 입장하거나 머물기 위해 21세 이상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정부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공원에 함께 머무르는 동안 전화로 연락이 가능해야 합니다. 

보호자 한 명당 최대 10명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정책에 따라, 보호자 없는 15세 이하의 어린이는 공원에 입장할 수 없으며, 16세 이상은 신분증 제시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보호자 정책은 티켓 및 시즌 패스 소지자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지난 3월 식스 플래그 인근에서 15세 소년이 경찰 총격에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역 지도자들은 공원 주변의 안전 문제를 논의해 왔습니다.

마이클 오웬스 메이블턴시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정책은 단순히 지난 총격 사건에 대한 대응이 아니며, 공원과 도시, 주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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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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