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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재향군인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23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23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195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회원 1,000만명을 보유한 한국 최대 안보시민단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조지아 정재계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상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6.25 전쟁의 아픔을 딛고 한국이 현재의 번영을 누리는 데는 한국전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한미 양국은 기존의 군사 안보 동맹을 넘어 가치, 경제,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인 울프강 에리쉬씨를 비롯해 남부지회 정용선 수석고문, 박효은 자문위원장, 정두성 전 회장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브랜든 비치 주상원의원과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은 신상태 회장과 최재선 부총영사에게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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