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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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시 한 주택에 거주하는 트레버 맥킨리씨는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보니 거라지 주변 벽이 부서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맥킨리씨는 얼른 홈 시큐리티 카메라를 돌려 봤습니다.
영상을 본 맥킨리씨는 심지어 더 놀랐습니다.
아마존 배송차량 한 대가 거라지 앞 쪽에 주차를 하는가 싶더니 배달원이 차에서 내려 현관 앞에 배송품을 놓아두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주차상태인 줄 알았던 밴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움직이더니 집 외벽에 충돌해 버렸습니다.
배달원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밴에 올라타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맥킨리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마존측이 보상을 해 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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