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조지아 호건스빌에 1,000개 일자리 창출할 신규 분류 센터 설립
아마존이 조지아주 트룹 카운티의 소도시 호건스빌에 새로운 분류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설은 160만 제곱피트 규모로,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 시 정규직 및 파트타임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아마존의 조지아주 내 입지를 강화하며, 2010년 이후 18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는 행보입니다.
아마존은 이미 조지아 전역에 물류 및 데이터 센터 등 수십 개의 시설을 운영 중입니다.
호건스빌 센터는 소포 경로 최적화를 위한 핵심 분류 지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아마존은 평균 시간당 22달러 이상의 임금과 포괄적인 복리후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3만 1천 명 이상의 아마존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번 투자가 조지아 서부에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