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레스토랑 노린 강도일당 6곳 더 추가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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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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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레스토랑들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들이 최근까지 또다른 카운티에서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침입한 아시안 레스토랑들은 최소 14.

지난 10 보도된 8건의 범행에서 사이 6건이 추가된 것입니다.

가장 최근 범행은 6 10 메디슨 지역 해피 차이나레스토랑에서 일어났습니다.

강도들은 90세가 노인 직원을 권총으로 내리치고 휠체어에 앉아있던 또다른 직원과도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닥에 심하게 내팽겨쳐진 여성 직원은 수일동안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범행 당시 식당 안에는 손님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번달 동일범들은 커니어스 지역에 있는 윙스 하우스에도 들이닥쳤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명의 강도 일행이 권총을 지닌채 식당 뒷문으로 재빠르게 침입했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 식당 내부를 정리 중이던 직원들은 강도일행을 보는 순간 오늘 살아서 집에 돌아갈 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당시 두려웠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범행이 일어났던 시간 자녀들이 자리에 없어서  정말 감사했다 보통은 시간에 자녀들을 식당에 데리고 영업을 한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보고된 사건들 대개의 경우 직원들이 권총으로 가격 당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 로건빌시 홍콩 부페식당에서 발생한 사건에서도 강도가 여주인을 권총으로 때려 귀가 찢기는 부상을 입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지난 3 이후 귀넷 카운티를 포함해 모건, 록대일, 디캡, 뉴턴등 최소 5 이상의 카운티를 넘나들며 아시안 레스토랑 14곳을 공격해 현금을 탈취하고 직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추가 범죄 행각이 드러나자 현재 FBI 가세해 수사를 확대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선 상태입니다.

피해를 당한 아시안 레스토랑 업주와 직원들은 하루 빨리 강도 일당이 잡혀 두려움 없이 장사하고 싶다 심경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일당이 식당들의 영업 종료 시간 무렵에 뒷문등을 통해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점을 알리며 아시안 레스토랑들을 대상으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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