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권혁원 담임목사(가운데)와 교회 스탭
앵커>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와 환영 만찬회가 오는 3월 26일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는 새 담임목사 취임을 앞두고 21일 교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권혁원 목사 소개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 목사는 한국의 감리교 신학대학과 동대학원을 마치고 워싱턴 DC의 웨슬리 신학교 목회학 석사와 박사를 마쳤습니다. 최근에는 위스콘신 마스필드 연합 감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부름을 받고 2개월 전부터 목회를 맡고 있습니다.
권 목사는 “외롭고 힘든 이민생활을 위로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영혼을 치료하며 교회의 기도 회복에 힘쓰겠다”고 비전을 밝혔습니다.
<권혁원 목사 녹음>
아틀란타 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또한 권 목사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교인들에게 적극 연락을 취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진실된 모습을 보이는 등 펜데믹 이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인교회 임윤용 장로는 “젊고 리더십 있는 권 목사님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권혁원 목사의 취임 감사 예배는 3월 26일 4시에 열리며, 이후 6시에는 환영 만찬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