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이른 아침 차량 60여대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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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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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스프링스 지역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른 아침 차량 60여대가 털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17일 오전 4시경 피치트리 던우디 로드 선상 린크 앳 노스 스프링스 아파트 단지 파킹덱에서 일어났습니다.

 

샌디 스프링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파킹덱은 게이트가 없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차량의 대부분은 창문이 깨진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입주자들이 귀중품을 차에 남겨두지 않아 최소 총기 1정이 도난당한 것 외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단서가 될만한 여러 개의 증거물을 수집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시간에 수 십대의 차량이 파손된 만큼 이번 범행에 얼마나 많은 용의자들이 가담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파킹덱과 인근 도로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영상 등을 확보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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