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라치 사건 이후, 공화당 내 총기 안전 규칙 의견 엇갈려
조지아주 아팔라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이후,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 총기 안전 규칙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총격 사건은 많은 의원들에게 총기 규제 필요성을 환기시켰지만, 여전히 일부 의원들은 총기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배로 카운티에서 4명이 사망한 총격 사건 이후, 조지아 GOP 의원들은 비극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도 총기 안전 조치를 수용하는 데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앤드류 클라이드 의원은 총기의 문제를 부각시키기보다는 정신 건강과 도덕성을 강조하며, 총기 접근성을 높이고 연방 정부의 규제를 제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원 루시 맥배스 의원은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법적 조치를 요구하며, 2018년 이후로 총기 규제를 지지해왔습니다. 그녀는 “총기 폭력의 공포를 막기 위해 함께 행동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지아 하원 의장인 존 번스는 정신 건강 서비스 지원과 학교에서의 위협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지지하면서도 총기 안전 규정에 대한 변화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나 바트라와 같은 학생들은 더 엄격한 총기 법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이들의 요구를 다소 경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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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 마이크 콜린스는 학생들의 감정적인 주장에 반대하며, 총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총기 자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