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라치 총격 사건 계기로 조지아 학교 안전 강화 법안 서명

아팔라치 총격 사건 계기로 조지아 학교 안전 강화 법안 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아팔라치 고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안전 법안에 어제 서명했습니다.

하원 법안 268은 공립학교가 학생의 위협을 평가·완화하고 행동 건강 지원을 제공하도록 요구합니다. 새 법안은 또한 긴급 대응 시스템 설치, 징계 이력 공유,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성인 재판 허용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법안 서명식에는 총격 희생자 가족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 규정에 따라 조지아 비상관리국과 국토안보국은 학교에 위협 평가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정보는 엄격히 통제되며, 필요 시 학부모가 정보 삭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은 총기 제한 조항 없이 통과되었고, 대부분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한 코디네이터 배치, 결석 학생 관리 강화 등의 조항도 포함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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