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디킨스 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6,000만 달러 공적 자금 지원 약속
지난 월요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과 영구 주택 제공을 위한 6,000만 달러의 공적 자금을 제안했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시내 우드러프 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궁극적으로 도시가 민간 및 자선 투자를 통해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틀랜타의 저렴한 주택 신탁 기금에서 1,000만 달러와 5,000만 달러 규모의 노숙자 기회 채권을 통한 공공 자금 조달을 시의회에 승인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그는 “저렴한 주택 부족이 애틀랜타와 미국 전역에서 위기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며, 노숙자를 재수용하고 저소득 임차인의 이주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 중 하나인 Community Foundation for Greater Atlanta의 프랭크 페르난데스는 도시의 노숙자 문제 해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Partners for HOME의 캐서린 바셀 CEO는 도시가 공공, 민간, 자선 단체를 통해 최대 1억 8,000만 달러를 모금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더 멜로디’라는 40채의 주택을 제공하는 컨테이너 커뮤니티와, 메켄스빌(Mechanicsville)에 100개의 영구 지원 주택 단위를 포함하는 모듈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내년 말까지 700개의 새로운 주택 단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 주택에는 정신 건강, 약물 남용 치료 및 직업 교육 서비스를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