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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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시가 이번 주말 경범죄 기록을 말소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경범죄를 전담하는 애틀랜타시 솔리시터스 오피스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50 가넷 스트리트에 소재한 애틀랜타 시법원 3층에서 경범죄 말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범죄 전력이 있는 시민들은 이벤트 당일 어느 지역 경찰서에서도 수령
가능한 범죄 기록 증명서 복사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사전 온라인 등록을 마쳐야 하며 이번 말소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입니다.
풀턴 카운티에서도 다음 달 예정인 베테란스 데이를 맞아 동일한 이벤트를
엽니다.
풀턴 솔리시터스 오피스는 오는 11월 11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1589 피치트리 스트리트 선상 더 템플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내일(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관계당국은 비폭력적인 사소한 범죄 기록 때문에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아 이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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