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 중독 예방 학부모 세미나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교장 김현경)가 지난 10월29일(토) 한국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중독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청소년 중독예방위원회, COYAD(Council of Youth Anti-Drug) 폴 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조지아주의 청소년 약물 및 마약 중독 현황과 심각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부모들이 인지하는 못하는 사이에 자녀들의 약물 중독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사실과 학교 뿐만 아니라 교회도 약물 및 마약이 퍼지는 장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특별히 한국학교 김현경 교장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부모 사이에 대화와 소통이 끊어지면 약물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해 부모와 자녀의 대화와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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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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