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비원, 노숙자 텐트 파손 혐의로 영장 발부
애틀랜타 북동부에서 보안 담당자가 여러 명의 노숙자 텐트를 파손한 혐의로 금요일 아침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사건은 애틀랜타 북동쪽 올드 휘트 스트리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오전 11시 39분경 애틀랜타 경찰은 재산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게 증언하길, 한 남성이 절단 도구를 사용하여 여러 텐트를 손상시켰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된 소셜 미디어에 퍼진 비디오를 통해 단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사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건을 추적하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42세의 다니엘 바넷을 용의자로 확인했습니다. 바넷은 오번 지역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건이 발생한 지역과는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바넷이 혼자서 행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바넷이 애틀랜타 시나 애틀랜타 경찰국과 어떤 제휴 관계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바넷에 대해 재산 피해 혐의로 영장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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