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에서 경찰 포함해 3명 칼에 찔려

애틀랜타 공항에서 경찰 포함해 3명 칼에 찔려

수요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에서 경찰관을 포함한 3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경 경찰들은 공항 남쪽 터미널의 보안 검색대 밖에서 칼로 무장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 여성은 서쪽 교차로 쪽에서 한 남자를 찌른 후 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칼을 버리라며 설득했고, 체포하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 한 명과 근처에 있던 여성의 다리를 찔렀습니다.

이로써 용의자는 경찰 1명과 민간인 2명을 칼로 찌른 것입니다.

그 후 다른 경찰관이 용의자를 공격해 무장을 헤제시켰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구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신원과 상태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칼에 찔린 경찰은 71세의 퇴역장교라고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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