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 250만 다녀간다…항공료는 하락

5월 27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점으로 하는 휴가철을 맞이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 250만명이 다녀가며 분주한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소비자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데 반해, 작년 동월에 비해 항공료와 렌터카, 숙박 비용이 작년 대비 하락하면서 공항 이용객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정보 업체인 카약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료는 작년에 비해 현재 13% 가량이 싸고, 유럽으로의 항공료는 작년보다 7% 떨어졌다.

여행 정보 업체인 호퍼(Hopper)는 현 시점이 2020년 이후 항공료가 처음으로 가장 저렴할 때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호텔 숙박 비용은 하룻밤 평균 240달러, 렌터카 비용은 하루 평균 46달러 가량이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여행 비용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선 저렴하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선 항공료, 호텔 요금, 렌터카, 식사, 문화 생활을 비롯한 여행 비용이 평균 22.8%가 상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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