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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교사들을 위한 타워 건설에 3억 7천만 달러 채권 승인

애틀랜타, 교사들을 위한 타워 건설에 3억 7천만 달러 채권 승인

지난 화요일, 애틀랜타 도심의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근처에 교사들을 위한 34층 규모의 고층 빌딩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일명 ‘Teachers Village Atlanta’를 건설하기 위해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이 승인되었습니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RBH 그룹은 풀턴 카운티 개발청으로부터 연방 면세 채권 발행 허가를 받았으며, 이 프로젝트는 동남부 지역 최대의 근로자 주택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교육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아파트를 제공합니다.

이 개발 사업은 98 Cone St.에 위치하며,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에서 한 블록 떨어진 주차장과 주차 데크를 대체합니다. 새로운 타워는 430개의 유닛을 갖추며, 스튜디오와 2베드룸 아파트가 포함됩니다. RBH는 이 중 203개 유닛을 지역 중간 소득의 120% 이하의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월세로 제공할 계획이며, 나머지 227개 유닛은 노인 주택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임대료는 시장 가격에서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될 것입니다.

개발에는 1층 소매 공간, 편의 시설 층, 206대의 주차 공간이 포함됩니다.
이 빌딩은 애틀랜타 공립학교 관계자, 시의원, Invest Atlanta가 이 프로젝트를 지지했으며, DAFC는 지역 재산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만장일치로 채권 발행을 승인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소득 주택 세액 공제와 3천만 달러 규모의 공공 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 조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팀은 올해 4분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3분기에는 프로젝트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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