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 교정시설에 수감중이던 재소자 한 명이 어제(17일) 탈출하면서 당국이 주민들에게 경고에 나섰습니다.
재소자의 신원은 케빈 제럴드 리 미크스로 귀넷과 캅 카운티 등지에서 여러 건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주 교정시설에 수감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교정국에 따르면 미크스는 어제 오후 12시 30분경 폰세 데 레온 애비뉴에 소재한 애틀랜타 교정 센터에서 걸어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주 당시 미크스는 민간인 복장 차림이었으며 신장은 178cm에 몸무게는 168파운드로 알려졌습니다.
주 교정당국은 누구든 미크스를 목격한 시민들은 절대 접근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크스는 2014년과 2016년 귀넷 카운티에서 가중 폭행과 메탐페타민 소지등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또2011년에는 캅 카운티에서 공무집행방해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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