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꽃가루 최고 농도 계속 갱신해
이번 주말, 애틀랜타는 35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꽃가루 농도를 기록했습니다.
애틀랜타 알레르기 및 천식 협회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기록된 꽃가루 수치는 2012년 기록을 넘어서며, 토요일에 공기 1㎥당 14,801개의 꽃가루, 일요일에는 11,159개의 꽃가루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의 꽃가루 농도는 2024년 4월 2일의 최고 농도였던 8,740의 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이 농도는 나무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조차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꽃가루를 발생시키는 나무과인 참나무, 소나무, 플라타너스, 단향나무, 자작나무의 수치가 높았으며, 쑥과 양수초와 같은 잡초의 꽃가루 수는 ‘높음’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꽃가루 수치는 6,345로 기록되었으며, 이 수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 알레르기 및 천식 협회는 차량과 집의 창문을 닫고 공기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청소하는 등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미리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