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남서부 마트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1명 부상

애틀랜타 남서부 마트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1명 부상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어제 애틀랜타 남서부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오 무렵 875 메트로폴리탄 파크웨이(Metropolitan Parkway)에 위치한 Family Grocery Store LLC로 출동해, 그곳에서 총상을 입은 두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료품점은 어데얼 파크(Adair Park) 지역 릴리안 에비뉴(Lillian Avenue)와 교차하는 곳에 있습니다.

살인 사건 담당인 앤드류 스미스 형사는 한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스미스 형사는 두 남성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으며, 이후 두 사람 모두 권총을 꺼내 최소 5발의 총격을 주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건 전부터 서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 매장 안에 직원 두 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된 추가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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