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밀알 장애인 선교 센터에서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체육대회는 봉사자, 가족 선교 단원들의 도움으로 질서 있게 행사가 진행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스포츠 활동을 즐겼습니다.
애틀랜타 밀알 선교단은 장애우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신앙공동체로 이날 행사에선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신체 밸런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콘홀, 한궁, 슐런, 프리스비 등의 실내 스포츠 활동이 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미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가 주최하고 밀알 장애인선교단(단장: 최재휴)이 주관, 재외동포재단, 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란타 한인회, 애틀란타 한인교회협의회가 협찬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엔 동부밀알 연합 사랑의 캠프(7월 20일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개최 예정인 ‘동부밀알 연합 사랑의 캠프’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의 행사로 행사 경비를 위한 바자회가 마련되기도 헸습니다.
현재 밀알 선교단 본부에서 참기름, 들기름을 구매해 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밀알 센터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진행 중으로 온라인, 전화, 우편메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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