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사무실 임대 시장 회복세
유명 임대회사인 커즌스(Cousins Properties)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사무실 임대 시장 회복의 선두주자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급 사무실 공간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애틀랜타 지역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전했습니다.
커즌스는 애틀랜타 지역의 14개 건물이 88% 임대되었으며, 이는 애틀랜타 광역권 평균보다 약 15% 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커즌스의 CEO인 콜린 커널리(Colin Connolly)는 수요 증가에 반해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시장 재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커즌스는 올해 2분기에 391,000 제곱피트의 사무실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10%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임대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며, JLL에 따르면 4월과 6월 사이에 최소 90,000 제곱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이 8건 체결되었습니다.
커즌스는 2분기에 약 800만 달러의 순수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분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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