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사바나 재택근무하기 좋은 도시
최근 부동산 임대전문 사이트인 렌트닷컴(Rent.com)은 애틀랜타와 사바나가 재택 근무하기 좋은 도시라고 보고했습니다.
렌트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의 3개 도시가 상위 50위 안에 들었고, 그 중 애틀랜타와 사바나는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팬데믹 이후 미국 기업이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사무실에 출근하는 사람의 수가 감소했는지 분석했습니다.
조사는 일주일에 며칠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39%는 일주일에 몇 회만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직원과 31%는 풀타임으로 재택근무만 하는 직원들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직원들이 살기 좋은 상위 도시 10개 중 50%가 남부에 있으며, 애틀랜타는 총점 66.5점으로 3위, 사바나는 총점 62.13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틀랜타 주민은 38% 이상인 19만 2,130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도시에는 92개의 공동 작업 공간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사바나는 인구 14만 7,00명 중 9%가 하이브리드 직원이었습니다. 또한 이 도시에는 13개의 공동 작업 공간이 있으며, 원격 근무자 1,000명 당 1개꼴입니다.
이외에도 재택근무를 하기 좋은 상위권 10위 도시에는 위스콘신의 그린베이, 올랜도, 사우스다코타의 래피드시티 등이 있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Post Views: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