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탄절 연휴 기록적 한파. 영하 11˚C까지 떨어진다

<앵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성탄절 주말 내내 북부 조지아 지역과 애틀랜타 전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동파 방지 및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자>

오늘부터 성탄절 연휴까지 애틀랜타에 최근  5년 이래 최강의 한파가 몰아치며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Fox5 방송의 일기 예보에 의하면, 북부 조지아 지역과 애틀랜타 지역에서, 12월24일에는 최저 기온이 화씨 12도, 섭씨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주말 내내 기록적인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다음 주 화요일까지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성탄절 주말에 예보된 영하의 날씨는12월27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12월23일 금요일은 약간의 눈이 내릴 수도 있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12월23일 금요일에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보돼 상수도 동파 방지와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야외 활동과 야외 운동을 자제하고, 5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각별한 안전 및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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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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