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형외과 의사, 환자 소송으로 1,300만 달러 부채 파산 신청
애틀랜타의 성형외과 의사 하비 칩 콜이 5명의 환자에 의해 얼굴 손상과 변형 때문에 소송을 당했습니다. 그는 1,36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10월 30일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콜과 그의 아내는 파산 후에도 30건 이상의 잠재적 소송에 직면해 있으며, 환자들은 콜의 의료 과실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변호사는 콜이 환자에게 시력을 잃게 한 상황을 언급하며, 콜이 불법적으로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콜은 35년 경력 동안 합병증 없이 수천 건의 수술을 했으며, 자신이 환자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안과 전문의로 면허를 갖고 있으며, 그의 면허는 3월에 만료됩니다.
그는 조지아 복합 의료 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환자와 관련된 소송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콜은 1999년에 사망한 환자 사건과 2006년에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긴 환자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조지아 대법원이 특정 손해 배상액 상한선을 종식시키는 판결을 내린 사례에서도 관련되었습니다.
파산 신청은 환자 소송을 자동으로 중단시켰으며, 소송은 부부의 재정 정리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콜 부부의 자산에는 지프 랭글러, 총기, 보석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채무는 중소기업청 대출과 세금, 비즈니스 관련 미납 임대료 등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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