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가 미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한 도시로 선정됐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미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한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11,221달러인데 비해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324,230달러에 달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한 50개 도시를 나열했으며, 상위 10개 도시는 모두 가구 중위 소득이 10만 달러를 넘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의 가구 중위 소득은 77,655달러였습니다.
이번 순위에 총 4개의 조지아 도시가 포함됐습니다.
샌디 스프링스(Sandy Springs)는 하위 20%의 평균 소득이 23,060달러였으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449,693달러였습니다. 또한 가구 중위 소득은 93,303달러로 24위에 올랐습니다.
메이컨(Macon)의 경우는 하위 20%의 평균 소득이 8,117달러였으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202,311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구 중위 소득은 48,897달러로 30위를 차지했습니다.
애선스(Athens)는 하위 20%의 평균 소득이 8,540달러였으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이 192,785달러였습니다. 가구 중위 소득은 47,798달러로 45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소득 불평등이 가장 심한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2. 콜로라도주 볼더(Boulder)
3. 뉴올리언스(New Orleans)
4.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Columbia)
5. 마이애미(Miami)
6.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Baton Rouge)
7. 뉴욕(New York)
8. 플로리다주 탬파(Tampa)
9. 신시내티(Cincinnati)
10. 앨라배마주 투스칼루사(Tuscalo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