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스포츠 기자, 우버 운전기사 폭행 주장에 반박

애틀랜타 스포츠 기자, 우버 운전기사 폭행 주장에 반박

어제 애틀랜타 스포츠 리포터 타비사 터너는 우버 운전기사 메리콜 스미스가 자신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스미스가 먼저 터너를 때리고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로 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터너는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 난 차량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미스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눈 부상을 공개했고, 그녀의 영상은 SNS에서 수백만 회 조회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터너의 영상과 증언을 바탕으로 스미스를 주범으로 판단하고 경범죄 폭행 혐의로 체포를 신청했습니다.

터너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명예 훼손, 협박, 생계 위협 등 심각한 사회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버 측은 사건 조사 중 양측 모두 앱에서 삭제했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터너는 기소되지 않았으며, 스미스는 체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법적 절차가 아직 계류 중인 가운데, 이번 사건은 대중의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유수영

유수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