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민들, 도시 거리에 더 많은 자전거를 배치하기 위해 협력
최근 시작된 전기 자전거 할인 프로그램 덕분에 애틀랜타 거리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애틀랜타 자전거 애호가들은 8,000명 이상이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버지니아 하이랜즈에 위치한 애틀랜타 프로 바이크(Atlanta Pro Bikes)의 주인인 마이크 팔러(Mike Paller)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자유를 누리도록 하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애용하는 닐 데이비스는 “어디를 가든 최고의 주차 공간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 시의 교통 옹호 단체인 Propel ATL은 전자 자전거 할인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형평성을 높이고 전자 자전거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Propel ATL의 제레미야 존(Jeremiah Jones)은 자금의 70%는 소득 자격이 있는 개인에게 사용되고, 나머지 25%는 일반적인 환급에 사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인 환급은 $500에서 $1,000, 소득 자격이 있는 환급은 $1,500에서 $2,00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Propel ATL은 첫 번째 할인 프로그램에 거의 9,000명이 신청했으며, 두 번째 할인은 8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존은 “일반 가정의 경우 자전거에 3,000달러를 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Propel ATL은 또한 무료 전자 자전거 수업을 제공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업은 Propel ATL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