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의회, GSP 추격 정책 개혁 촉구 결의안 통과

애틀랜타 시의회, GSP 추격 정책 개혁 촉구 결의안 통과

애틀랜타 시의회는 조지아 주 경찰(GSP)이 추격 정책을 개혁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어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최근 리틀 파이브 포인츠에서 발생한 쿠퍼 숀케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제안됐습니다. 숀케는 추격 중이던 운전자가 자신의 차와 충돌하면서 사망했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과속으로 도주하던 중 숀케의 차와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 조지아 주 의원들과 옹호자들은 GSP의 추격 정책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GSP에게 폭력적 중범죄자만 추적하고, PIT 기동을 감독관의 승인 하에 제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PIT 기동은 경찰이 추격 중인 차량을 멈추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로, 이 기술은 경찰차가 추격 중인 차량의 후방 측면을 살짝 충격하여 차량을 회전시키거나 미끄러지게 만들어 멈추게 하는 방법입니다. PIT 기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경찰은 이 기법을 사용할 때 감독관의 승인을 받거나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의원인 릴리아나 바크티아리는 이 결의안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안전한 방식으로 추격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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