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6개 도시 대상
애틀랜타 57위 중위권
1위 샌프란시스코 2위 프리몬트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가 꼴찌
애틀랜타가 미전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도시 57위에 올랐습니다.
매일 출퇴근길 교통체증과 싸우며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억울한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지난달 26일 개인 재정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18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전국 116개 도시 중 50.39점을 기록하면서 중간 수준인 57번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주 평균 근무시간, 고용비율, 휴가반납 시간 등의 직접 요소를 비롯해 평균 통근시간, 업무 공유와 자원봉사 시간 등의 간접 요소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1위에는 78.52 점을 기록한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가 올랐으며 2위 역시 캘리포니아 주의 프리몬트 시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뉴저지의 저지시티와 워싱턴 DC, 뉴욕 시티 등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반면 가장 일을 안하는 도시로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콜롬비아가 최고 낮은 점수인25.72 를 기록하면서 116위에 머무르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애틀랜타는 직접 요소 부문에서는 51위, 간접 요소 부문에서는 96위를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도시 중위권을 맴돌았으며, 조지아 주 도시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16개 도시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116개 도시안에 17개 도시가 올라갔으며 이 중 두 곳이 1,2위를 차지했고, 텍사스 주도 13개 도시가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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